최태욱, 이랜드FC 15세 이하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 선임

〔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이랜드FC는 15세 이하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에 최태욱(사진) 유소년 총괄코치를 선임했다.

2002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최태욱 신임 감독은 2014년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지난 2월 이랜드FC 유소년 담당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최 감독은 “축구 선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중학교 때”라며 “기본기를 확실히 익히고 선수로서 잠재력을 가장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시기이기에 실력이나 인성 면에서 제대로 성장하도록 선수들을 가르치겠다”고 했다.

한편 이랜드FC는 12세 이하 감독에 조세민 FC바르셀로나 한국축구학교 총괄 지도자, 18세 이하 감독에 윤대성 경남공고 감독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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