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1Q 카드' 시리즈 500만좌 발급 눈앞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Q 카드' 시리즈가 500만좌 발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나카드는 2015년 10월 첫 출시한 '1Q 카드' 시리즈가 올 7월말 기준 490만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1Q 카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에 특화된 카드다. 하나카드는 지속적으로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올 초 출시한 '1Q 플러스' 카드다. '1Q Daily+', '1Q Shopping+', '1Q Living+', '1Q Special+'  등 1Q 플러스 카드는 1Q 카드 상품 중에서 고객에게 반응이 가장 좋은 4개 상품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

하나카드 '1Q 플러스' 카드는 '1Q Daily', '1Q Shopping', '1Q Living', '1Q Specia'’ 카드의 기존 혜택에 추가로 주유·SSM·음식점할인 혜택을 신설했다. 또 전월실적에 따라 하나머니 적립비율을 기존 대비 최대 2배로 플러스 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패턴 및 니즈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손님유형에 따라 꼭 필요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전략으로 통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깊고 정교한 이해를 통해 족집게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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