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초∙중등 영어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신규 회원 전원에게 헤드셋을 증정하는 신학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잉글리시아이는 오는 9월22일까지 전국에 있는 잉글리시아이 학원에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회원에게 잉글리 캐릭터가 새겨진 1만4000원 상당의 고급 헤드셋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9월 3일까지 2주간 잉글리시아이 공식 블로그에서는 “잉글리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업 중인 친구들 사이에 숨어있는 잉글리를 찾는 이벤트로, 응모자 가운데 총 100명을 선정하여 신학기 인기 아이템 잉글리 책가방과 필통세트(50명), 잉글리 기념품(3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6일 발표한다.
2015년 1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잉글리시아이는 미국∙하와이∙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패드 및 교재를 통해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교재 위주의 죽어있는 콘텐츠보다는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 살아있는 콘텐츠로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고 학원측은 설명했다.
잉글리시아이는 영어 말하기의 벽을 깨고자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영어 학습법으로,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영어 학습법에서 벗어나 모국어 습득방식에 기반한 보면서 듣는 공부법을 적용했다.
총 6년(72개월) 과정의 잉글리시아이 프로그램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파닉스 단계부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심화영어까지 4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영어권 국가에 가지 않고도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현지에서 공부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학생과 학부모, 학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7월 론칭 4년 만에 1000호점을 달성했다.
잉글리시아이는 작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차별화된 영어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로 글로벌 특별상을 수상했고, 지난 2월에는 중국 영어교육업체 ‘타임조이’와 수출 계약을 맺고 중국 초등 영어 학원시장에 진출했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