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안재성 기자]한화생명은 2일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만 80세 이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어 보험 사각지대까지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해사망을 주계약으로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자유설계형 등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보험료 3만원 기준을 충족하면 고객이 원하는 특약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또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및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 및 합병증,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녹내장 수술자금 등 다양한 보장을 추가했다.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간편보험의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외 발병빈도가 높은 유방암, 전립선암, 초기이외의 갑상선암도 납입면제 사유로 넣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을 통해 유병자, 고령자 등도 자신이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선택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