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거주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삶의 질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가 주 수요층인 만큼 높은 편의성과 삶의 여유를 실현하기 좋은 집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오피스텔은 주변으로 각종 행정·의료·교육 시설이 밀집돼 있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멀티플렉스 쇼핑시설이나 카페 등이 포진해 있어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편의를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집 주변에서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편의성 높은 오피스텔이라면 임차인 유치도 수월해 공실 걱정도 줄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높은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태산건설㈜은 ‘어반빌리움 수유’가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들어선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을 맡았다.

 

태산건설㈜에 따르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위락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관공서도 위치해 있다.

 

또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는 물론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로 인해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올림공간 및 복층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입주민들에게 조식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며,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와 함께 북카페, 스카이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어반빌리움 수유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 2층에 마련돼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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