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각종 고양이 질환의 숨겨진 원인으로 장내 염증유발균이 지목되면서 고양이의 장내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는 고양이 전용 유산균이 수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젝트21이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21에 따르면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성분인 더블비피덤 포뮬라는 미국 식품의약국(US FDA GRAS) 최상위 안정성 인증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성분으로 고양이의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장내 염증유발균 증식을 억제해 고양이 질병을 본질적으로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고양이들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설사, 변비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발에 직접 참여한 김명철 수의사는 “고양이 사료만으로는 고양이의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주기 힘든 게 사실”이라며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서 검증된 고양이 유산균을 사료와 함께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프로젝트21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는 향료와 감미료가 배제되어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양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급여 방법은 평소 고양이가 즐겨 먹는 고양이 간식 또는 사료와 함께 1일 1포를 급여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로젝트21은 현재 출시 기념으로 최대 22%까지 할인하는 기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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