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위 전문점 뚱보집, SBS 예능 ‘미우새’ 출연

사진=뚱보집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뚱보집은 지난 15일 SBS TV 프로그램 ‘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서 출연진인 김희철이 지인인 정준하, 소유와 함께 뚱보집을 방문한 모습이 방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뚱보집의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즐기면서 맛있게 먹는 법이 소개됐다. 정준하는 눈을 가리고 시식한 후 특수부위 이름을 맞추기도 했다.

 

뚱보집은 희소가치가 높은 모소리살, 가오리살, 꼬들살 등의 특수부위와 미박삼겹살로 꼽히는 오겹살을 판매한다. 본사에서 남다른 전략을 가지고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연구해 내놓고 있으며,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위한 노력 덕에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뚱보집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모든 특수부위, 껍데기 등은 1등급 암퇘지만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본사에서는 돼지고기 유통사와 FC계약을 맺어 물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현재 180여곳의 가맹점까지 오픈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우새는 물론이고 그간 여러 방송 출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져 가맹점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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