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이하 수오미)의 누적 후원금이 4억9000만원을 돌파했다.
누적후원금은 2007년 창립 후 꾸준히 진행중인 ‘러브투게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물티슈 구매시 100원이 자동적립 돼 후원이 필요한 시설과 단체에 기부하는 게 골자다. 현재까지 적립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단체와 시설에 기부 됐다.
수오미는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활동을 경영 철학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일회성 모금이나 후원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러브투게더’ 캠페인 기획에 나섰다. 러브투게더는 물티슈 구매 시마다 100원을 자동으로 후원금으로 적립한다.
수오미는 해마다 2회에 걸쳐 기부를 진행한다. 여태까지 누적된 후원금은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등 총 6곳에 기부했다. 수오미가 후원금과 전달한 물티슈도 10만5000팩에 달한다.
최건영 수오미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후원 캠페인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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