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로이성형외과가 최근 신사역에 개원, 섬세한 진단을 바탕으로 의료소비자의 아름다움을 끌어올리는 진료에 나서고 있다.
이 병원은 성형외과 전문의인 유영기 원장과 이민철 원장이 이끌고 있다. 눈성형부터 코성형 등 수요가 높은 성형수술과 최근 선호도가 높은 안티에이징·쁘띠 성형·체형성형 등 특화진료에도 나서고 있다.

유영기 원장은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성형외과 서브인턴과 외과 서브인턴을 마쳤으며,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클럭쉽 과정을 거쳤다.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용성형외과학화,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에 나서고 있다.
유 원장은 “성형이 대중화된 만큼 의료소비자가 느끼는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줄었지만, 순간적인 충동으로 수술한 뒤 결과가 예상과 달라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직접 환자와 충분히 면담하고, 개인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원칙을 지키는 수술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철 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수련 과정을 거쳤다.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등의 정회원이다. 이후 다수의 성형외과에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이 원장은 “획일적으로 예뻐지는 성형수술이 아닌 개인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술결과로 의료소비자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뿐 아니라 내원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수에 대비한 꼼꼼한 안전수칙과 청결한 수술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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