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쥬비스와 30kg 다이어트… ‘이젠 훈남 발라드 가수’

[정희원 기자] 가수 허각이 신곡 컴백과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허각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듣고 싶던 말’은 악기들의 조화와 허각의 ‘명품보컬’이 어우러진 서정적 발라드다.

신곡 공개와 함께 허각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도 관심의 중심에 섰다. 그는 최근 쥬비스다이어트와 꾸준히 다이어트하며 무려 30㎏를 감량했다. 허각은 93㎏에서 시작, 63㎏까지 체중을 감량해 변신에 성공했다.

 

허각은 다이어트 후 인스타그램에 근황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진짜 다신 찌지 말아야겠다. 내가 봐도 너무 다르네. 살 빼니까 노래도 더 잘 불러지네’라고 했다.

 

허각은 과거 다이어트 전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숨이 너무 많이 차서 힘들었다”며 “땀이 많이 나다보니 노래를 한 곡 부르고 내려오면 헤어·메이크업을 아예 다시 해야 할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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