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파트너스인 ㈜차이나링크가 서울창업허브와의 협력사업으로 국제창업혁신대회 ‘IPIEC GLOBAL 2021’의 한국 예선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 예선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해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 참가 기업은 IR 멘토링, IR 발표자료 디자인 및 번역,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예선 IR 발표에서 선정된 평가 우수기업은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 정부와 WTOIP에서 개최하는 IPIEC GLOBAL 2021 본선은 미국, 일본, 이스라엘, 호주, 러시아, 말레이시아, 독일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선 입상 시 상금은 1등 10만 달러, 2등 5만 달러, 3등 2만 달러이며 본선 진출 기업에는 중국 10개 도시 순회 비즈니스 미팅, 숙박, 항공 등의 중국 소요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중국 현지 투자자 발굴과 홍보 지원의 혜택을 제공해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