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아이뮤지엄은 ‘미디어포레스트’ 미디어아트 체험전이 오는 8월 31일까지 여수 엑스포 세계박람회장 국제관 3층에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포레스트 전시는 국내 기술력 및 자본으로 구현된 미디어아트 체험형 전시다. 총 1000평 규모의 전시장으로 징검다리, 미끄럼틀 체험이 가능하며 직접 그린 물고기를 스캔 후 전시하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글로우존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유하기에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해당 전시는 총 3파트로 구성되며 빛과 어둠, 색을 표현한 ‘Flower Garden’,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인터랙티브한 세계를 구현한 ‘Foretasia’, 북국의 빛 오로라의 황홀함을 경험할 수 있는 ‘I Space’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이뮤지엄 측은 “미디어와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를 기획했다”며 “디지털 미디어 전시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을 컨셉으로 하는 전시장에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 아이뮤지엄 미디어포레스트 전시회는 여수 엑스포 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3층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