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듀퐁, 송중기 주연 드라마 '빈센조' 제작 지원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에스.티. 듀퐁이 송중기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제작지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tvN에서 지난 2월 20일 첫 방송된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내용이다.

 

냉혈한 전략가이자 상대를 휘어잡는 탁월한 협상 능력을 지닌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로 출연하는 송중기와 지적인 미모에 강인함을 지닌 에이스 변호사 전여빈과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로, 현재 tnN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방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스.티. 듀퐁의 '소드 컬렉션' 만년필이 극중 송중기 선물로 등장했다. 소드 컬렉션은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명언에서 기인한 ‘글은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무기’라는 뜻을 담아 정의 구현에 앞장서는 송중기의 극중 배역과 매치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관계자는 "이 필기구는 블랙 래커와 팔라디움 피니싱 처리해 펜의 클립을 날렵한 검의 모습으로 정교하게 표현해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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