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전 9시부터 두 시간동안 BTN 라디오 ‘마음산책 권경하입니다’에서 일일 DJ로 활약했다.
금일 생방송에서는 서민 친화적인 영화 ‘국제시장’을 소재로 서민의 마음을 공감하고 금융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취자가 보내온 실시간 SMS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직접 상담에 나섰으며, 이 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김중연, 마이진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이 날 라디오 청취자 약 3600여명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기관장이 라디오에서 직접 상담을? 원장님이 맞나요?”, “서민금융진흥원 몰랐는데 이런 좋은 기관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좋은 정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지난 3월 매주 월요일 평화방송 라디오 고민상담 프로그램 ‘힘들 땐 전화해’에 출연해 실시간 댓글 및 전화 연결을 통해 금융문제와 채무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왔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생업에 바빠 일일이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라디오를 통해 직접 상담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방송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라며, 금융적 어려움이 있을 때 꼭 서금원과 신복위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금융 상담과 채무 상담은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을 통해 기초 상담이 가능하며 서금원·신복위 앱(app)을 통해서도 24시간 챗봇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을 원하실 경우 가까운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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