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 ‘22학번 오뱅민’ 뮤니버스에서 최초 공개

사진=뮤니버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10대를 위한 웹 예능 유튜브 채널인 뮤니버스가 오늘 10일 두번째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22학번 오뱅민’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뮤니버스의 오리지널 두번째 프로그램인 ‘22학번 오뱅민’은 10년만에 수능을 다시 보게 된 100만 유튜버 오킹(오병민)의 좌충우돌 수능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호스트인 오킹은 “고3 시절 수능을 못 치르고, 성적에 맞추어 진학을 했었던 점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아, 졸업한지 10년만에 수능을 보고 평소 목표로 하는 학과의 22학번 새내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뮤니버스에는 10년 전 수능을 못 보게 된 사연을 재연하는 오킹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뮤니버스 제작진은 최근 오킹이 현재의 학습 실력 진단을 위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이하 6월 모평)를 치렀다고 밝혔다. 실제 수험생들이 보는 것과 동일한 수능 시간표로 6월 모평을 치렀고, 시험을 마친 후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국어 듣기가 언제부터 없어졌냐’라는 등의 소감을 남겨 다시 시작하는 수험 생활의 험난함을 예고했다고 한다. 

 

100만 유튜버 오킹의 6월 모평 도전기 및 영역별 성적은 10일 ‘22학번 오뱅민’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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