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기자] 반도건설이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지난 20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높은 경쟁률로 청약마감됐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84㎡C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83가구 모집에 723명이 접수 8.71대 1, 74㎡는 18가구 모집에 332명이 청약해 18.44대 1, 84㎡A는 13가구 모집에 1228명이 청약해 94.46대 1, 84㎡B는 12가구 모집에 629명이 청약해 52.42대 1, 84㎡C는 16가구 모집에 1800명이 청약해 11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의 미래가치와 각리공원, 진통공원 등을 끼고 있는 숲세권에 초품아 학세권까지 갖춘 탁월한 입지 등으로 실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유보라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대지면적 1만9813㎡, 전체 연면적 11만2824㎡, 지하 4층, 지상 25층, 8개동, 체육시설 1동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74㎡, 84㎡A·B·C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새 단지엔 특화 주거 설계가 적용된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84㎡(일부타입)의 경우 전면 발코니 남향 배치로 신개념 5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혁신적인 공간 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기술력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축했다.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 여러 가전을 원격 컨트롤할 수 있다.
자연으로 꾸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단지 내 비주거시설인 수영장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가 계획돼 있다.
단지는 오창IC(중부고속도로), 서오창IC(경부고속도로), 청주북부터미널 등과 인접해 타 지역 진출이 수월하다.
각리공원·진통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깝고 홈플러스·메가박스 등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청원초를 비롯해 생명초, 각리중, 청원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관계자는 “오창 방사광 가속기,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제2일반산업단지 등 프리미엄 이슈가 모이는 미래 비전을 담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반도유보라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더해져 청주맘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안심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58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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