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NTC는 초고함량 아르기닌 보충제 ‘하드맨파워’가 출시 한 달 만에 1차 물량을 완판했다고 27일 밝혔다.
NTC 마케팅 담당자는 “고함량 아르기닌 단일 섭취가 중요한 점에 주목해 1포당 6050mg의 초고함량 아르기닌을 함유한 것이 하드맨파워의 인기 요인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드맨파워를 남편 선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남·여 상관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곤할 때 영양제를 고민했던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활력과 에너지를 증진시켜주는 헬스 부스터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L아르기닌은 남자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장어와 굴에 다량 함유돼 있다. 아르기닌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타 아미노산에 비해 흡수율이 낮아 흡수 경쟁에서 밀리기 쉬워 섭취 시 고함량 아르기닌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담당자는 설명했다.
하드맨파워는 간편한 스틱형으로 제작되고 천연 과일맛으로 구현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거나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 그리고 평소 근력 운동이나 고강도 운동을 주로 해 운동 부스터가 필요했던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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