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N15는 양사가 공동으로 론칭하는 ‘뭄뭄실내화’가 출시된다고 6일 밝혔다.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는 기능성 신소재 ‘엘라스탄’이 내장된 기능성 실내화 ‘뭄뭄실내화’는 이웃 간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층간 소음 방지 기능성’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뭄뭄 실내화는 기존 일반적인 실내화에 사용되는 고무나 PE가 아닌, 엘라스탄을 소재로 해 충격과 진동의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기능성을 높였다. 엘라스탄은 반도체 공장에서 혹시 모를 파손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사용되는 충격·진동 흡수 신소재다.
뭄뭄 실내화는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신을수 있도록 성인의 발 모양에 관계없이 높은 착용감을 주는 벨크로 디자인과 어린이들의 뒤꿈치를 잡아주는 밴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또 어떤 인테리어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베이지색으로 출시된다.
뭄뭄 실내화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품 네이밍부터 캠페인 기획과 광고 집행 등 통합 마케팅을, 상품기획사 ‘N15’가 제조와 유통판매를 맡아 공동으로 론칭하는 제품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서울·경기권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 도시 아파트에 6만 1000여 대의 엘리베이터 TV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매일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이하경 뉴비즈 플래너는 “뭄뭄 실내화는 엘리베이터TV가 지금까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큐레이션 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시켜 기획 출시되는 제품”이라며 “층간 소음 피로가 쌓여가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