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TXT와 함께 한 라이브커머스 3억 8000만원 매출

사진=바디프랜드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매출 3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3일 오후 8시 TXT와 함께 한 G마켓·옥션의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에서 ‘팬텀Ⅱ 코어’와 ‘레그넘’ 안마의자를 특가로 선보였다.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안마의자 러그'와 어깨 안마기 등 사은품 2종을 증정했으며, 방송 중 구매 인증을 통해 미니 마사지건도 제공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을 통해 소개한 팬텀Ⅱ 코어는 주력 안마의자 모델 ‘팬텀Ⅱ’의 핵심 기능만 담은 제품이다. ‘브레인 마사지 버전Ⅱ’를 비롯해 넓은 범위를 입체적으로 마사지하는 ‘XD 안마 모듈’ 등을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자동 슬라이딩, 자동 체형 인식 기능과 특허 등록된 수면, 소화 촉진-숙취 해소 등 24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레그넘 안마의자는 사용자에 체형에 맞게 최대 17㎝까지 다리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활력’ ‘회복’ ‘스트레칭’ '수면' '다리 집중' 등 총 10가지 자동 안마의자 프로그램이 탑재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날 방송은 조회 수 119만 9000건, 시청자 수는 61만 6000명을 기록했다. 좋아요 수는 89만 8000건, 채팅 수는 2만 9000건에 달한다. 특히 매출은 3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며 "바디프랜드 제품에 대한 신뢰와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진행될 라이브 방송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