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어스얼라이언스는 애널리스트 출신 금융 크리에이터 챔CHAM(본명 최민)과 지난 9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의하면 챔CHAM은 재테크 초보를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애널리스트 출신 금융 크리에이터이다. 카이스트 수학과를 졸업한 뒤 신한금융투자에서 퀀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했고, 서울대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금융과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챔CHAM은 대학원 진학 후 재테크 왕초보 주린이를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 최근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에는 재테크 스타터들을 위한 ‘한 달 배워 평생 써먹는 진짜 돈 공부’ 저서, 2020년 11월에는 ‘처음 주식’ 저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매일경제 세계 지식포럼에 크리에이터 연사로 참여 등 다양한 투자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어스얼라이언스는 금융 크리에이터의 퍼스널 브랜딩부터 교육, 출판, MCN, 기업광고 등 새로운 MCN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챔CHAM은 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개인 투자자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