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41만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재테크’ 채널을 운영하는 김지은 대표가 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짠수증'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짠부 재테크 채널은 2030세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쉬운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짠터뷰’, ‘재테크 마인드/꿀팁’, ‘가계부 언박싱’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이외에도 채널 운영자 김지은 대표의 저서 출간, 방송 출연,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테크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김짠부 채널은 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로 짠수증이라는 신개념 재테크 콘텐츠를 기획중임을 밝혔다.
짠수증의 내용 구성은 일반인 게스트 초대 후 개인 사연으로 자신의 영수증을 리뷰하고 소비습관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반인 게스트의 참여로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어스얼라이언스의 김성빈 PD는 “짠수증은 예능과 비슷한 컨셉으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재테크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짠수증 콘텐츠는 자신의 걱정을 알아주길 바라고 해결을 갈망하는 김짠부 재테크 채널의 시청자들의 민심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짠부는 “금융을 콘텐츠로 혁신하는 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스얼라이언스측의 창의성 돋는 기획력 덕분에 다양한 시도로 구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전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스얼라이언스 측은 “김짠부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대중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