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드플레르,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

[정희원 기자] 친환경 비건 브랜드 밀드플레르(대표 김유연)가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팝업은 더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밀드플레르는 ‘스스로 피어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꽃 추출물들을 비롯한 천연 식물성원료를 배합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다.  

용기부터 패키지까지 재활용가능 소재로만 제작하고, 동물실험을 배제하는 등 지속 가능한 뷰티를 추구한다. 

 

밀드플레르는 행사 기간 △에뚜알 모이스트 카밍 세럼 △블랑쉬 엑스트라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한편, 모든 구매 고객에게 ‘업 사이클 원석 자석’ 증정, 팝업스토어 방문 후 밀드플레르 계정을 태그 한 고객에게 ‘미니어처 세럼 2종 키트’등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밀드플레르 관계자는 “클린 비건 뷰티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비건 화장품 역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밀드플레르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밀드플레르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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