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유은정 기자] 신원근(사진) 신임 카카오페이 대표가 정식으로 취임한다.
28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5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 대표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 대표가 지난 2018년0 2월 카카오페이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해 중·단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해외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주도하는 등 지속 가능 성장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핵심 성장 동력인 사용자 경험 향상에 더욱 집중하고 계획 중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2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책임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테크핀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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