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실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사진=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를 4월부터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1월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의 MOU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제공에 따른 강사 및 참여자 모집 ▲지역 내 노인의 문화·예술 기회 제공 ▲지역 내 노인의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4월부터 사업단에서 육성한 청년작가 및 전문작가들이 진행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진행 및 작품전시전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고취시키고 이와 같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사업단과의 MOU 체결은 경상북도 내 유관 기관에 한해 상시 열려 있으며 사업단으로 연락 및 협의를 통해 MOU 체결 및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에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업단은 경상북도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가 함께 청년과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중 원데이클래스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누적 452회 진행해 총 1487명의 지역민이 참가했으며 청년작가 및 전문가 총 25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됐다고 사업단 측은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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