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5월 개장

[정희원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다음달 4일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내에서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와 카바나 및 다이닝이 포함된 구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남산의 상쾌한 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한다. 최고 32도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돼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돼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독립된 공간인 카바나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주간 및 야간 카바나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했다. 이곳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물놀이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카바나 대여 시에는 샴페인,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등이 포함된 식음료 기본 세트가 제공된다.

 

메인 풀 옆에 마련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수영을 즐긴 뒤 허기를 달래기 좋은 다채로운 메뉴를 판매한다. 주중에는 폭립·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LA갈비·옥수수 등으로 구성된 ‘바비큐 플래터’를 필두로 마르게리타 피자, 팟타이, 스테이크 자장면과 같은 다채로운 단품 메뉴와 음료를 판매한다. 성수기 시즌에는 풀 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저녁 시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및 카바나는 5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시즌별 상이하다.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