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사위식당이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상담 시 직접 음식이 가진 맛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식사권을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별 선착순 2팀에만 상권 선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본사 차원에서 점포 개발을 해주고 있고 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무상으로 1대 1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어 요식업이 처음인 초보자도 수월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사위식당은 ‘부산식 낙곱새’와 ‘대접밥’, ‘낙삼새’, ‘낙새’ 등 호불호 적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한식 브랜드로 낙지, 대창, 새우 등 재료들을 엄선한 낙곱새는 사위식당의 대표 메뉴다.
사위식당은 점주들의 수월한 운영과 전 지점 동일한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고자 원-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원-팩 시스템을 통해 배송된 식재료는 따로 손질할 것 없이 서빙만 하면 돼 전문 주방 인력 없이도 운영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1년만에 21개의 점포를 오픈한 사위식당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