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컴퍼니 자회사 이상F&B, 레트로 분식 ‘무궁화타운’ 론칭

사진=이상F&B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그렉컴퍼니 자회사 이상F&B가 외식 사업 확장을 위해 레트로 분식 브랜드 ‘무궁화타운’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론칭한 무궁화타운은 떡볶이를 활용한 8개의 다양한 분식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무궁화타운의 대표 메뉴는 무스비다. 무스비는 김으로 감싼 주먹밥을 뜻하는데, 무궁화타운 무스비의 경우 무궁화 꽃에서 영감을 얻어 무궁화 색을 메뉴에 그대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며 무궁화타운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뜨고 있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지역 특성상 MZ세대 유입이 많은 홍대, 상수역 부근에 위치했다.

 

이상F&B 관계자는 “레트로 분식 브랜드 무궁화타운은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무궁화처럼 분식계의 지지 않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식 사업 확장을 위해 론칭한 무궁화타운은 그렉컴퍼니만의 경영컨설팅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다”며 “오픈 날은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기도 하는 등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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