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맥스,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 선보여

미디어 맥스가 선보인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 사진=미디어 맥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미디어 맥스는 서울시 중구 마장로 동대문 관광특구 맥스타일 전면에 ‘최첨단 뉴미디어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3D Robotic Digital Billboard)’를 이번달 초 오픈했으며 현재 BTS(방탄소년단)의 앨범 광고와 글로벌 기업의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 맥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맥스타일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는 동적인 LED 파사드 성격을 지닌 매체로 기존 영상 매체와 달리 936개의 무빙 모듈이 실제로 하나하나 돌출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행 법령상 최대 크기인 가로 12.75미터, 세로 17.63미터의 화면이 실제로 움직일 때는 마치 로봇이 성큼성큼 걸어가거나 피아노 건반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웅장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운 입체감을 보여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맥스타일 3D Robotic LED 매체는 두타 광장, JW메리어트호텔, 청계천, 밀리오레 및 APM 광장, 굿모닝 롯데피트인 사거리, 광희사거리, DDP광장 등 동대문 중심상권 어디에서나 선명하게 한눈에 볼 수 있는 170도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사진=미디어 맥스

 

일 유동인구 100만명, 10차선의 극심한 차량 정체, DDP의 서울라이트쇼 등으로 대변되는 관광 특구에 자리잡고 있어 강제성 광고 노출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광고로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디어맥스의 3D 로보틱 디지털 보드가 게시된 동대문 관광특구 지역은 세계적인 패션허브로 방문자가 많은 데다 DDP행사로 모든 지역의 학교별 학생들이 방문하고 있어 노출 빈도가 높으며 외국인 방문객중 85%, 연 1000만명 이상 동대문을 찾고 있어 글로벌 매체의 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진호 미디어 맥스 대표는 "맥스타일의 3D 로보틱 디지털 빌보드는 최첨단 춤추는 3D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멀리서도 발길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끌어당기는 매체 고유의 주목도와 파급력이 있어 광고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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