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가 군부대 마트(PX) 입점 이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TS트릴리온 측에 따르면 TS샴푸는 지난 1월 하반기 군부대 마트에 입점하여 판매를 개시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이 제품은 탄탄한 인지도와 신뢰할 만한 제품력으로 안정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패션·미용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국군장병들의 뷰티 아이템으로 애용되며 외박·외출 시 지인 선물로도 선호되고 있다”며 “TS샴푸는 PX 입점 이래 월 약 3만 개 이상씩 판매, PX내 입점 샴푸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6개월 만에 약 20만 개 판매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라고 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나라를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은 야외 활동이 잦기 때문에 더욱 두피와 모발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PX 내 ‘TS샴푸’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TS샴푸’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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