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멕시카나 치킨이 지난달 리얼 새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뿌리새우치킨을 출시했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이후 맥주와의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와 관련 뿌리새우치킨은 멕시카나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치킨’ ‘땡초치킨’ 못지않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뿌리새우치킨은 새우의 깊은 맛과 풍미를 잘 살린 시즈닝을 뿌려 굉장히 바삭하다”며 “특히 멕시카나의 후라이드 반죽이 크리스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바삭함을 유지하게 만드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뿌리새우치킨 주문 시 무료 제공되는 파파마요 소스는 대파향이 가득해 치킨 특유의 느끼함을 잠재우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멕시카나 측은 뿌리새우치킨과 함께 어니언링도 선보였다. 다진 양파를 튀겨 제대로 된 겉바속촉의 식감으로, 치킨 만으로 부족할 시 함께 주문할 사이드 메뉴로 눈여겨볼만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많은 고객층들이 신메뉴에 대한 경험을 위해 멕시카나 앱을 통한 사이드 메뉴 증정 프로모션 등을 전개한 바 있다”며 “이밖에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서도 뿌리새우치킨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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