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런, 2년연속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사진=피자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피자런(대표 임재호)이 2년 연속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의 배달피자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피자런은 미국 뉴욕식 피자스타일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이에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포화된 피자 산업에 정통 미국식 피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국에 가맹점 수를 늘리는 등 인지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2년연속 수상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피자 후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회복지사업에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피자런 임재호 대표는 “2년동안 점주들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달려왔으나 글로벌 공급시장과 소비시장의 변화에 따라 저희뿐만 아니라 점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23년에는 확장보다는 내실에 집중해서 점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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