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의원, 인천부평점 개원

[정희원 기자] 다이트한의원이 인천부평점을 오는 16일 개원한다.

 

다이트한의원 측은 “강남점의 늘어나는 인천·경인 지역 환자 수요에 대응하고 해당 지역에 더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은 총 3층 규모로 운영 예정이다. 강남점과 동일한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자체 체형관리 센터 ‘다이트 헬스케어 라운지’를 운영, 지속적인 체중 감량 관리는 물론 체형 교정까지 진행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한 밀착 관리 시스템을 도입, 다이어트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한다. 감량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이트한의원 인천부평점 관계자는 “단순 칼로리 억제나 영양 흡수 제한과 달리 당질 제한 및 체질 개선에 초점을 두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곳을 이끄는 신수용 대표원장은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방비만학회 전문과 과정을 수료했다. 김천시 보건소 한방과장, 잘봄경희한의원 부원장, 도일 한의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다이트한의원 본원인 강남점에서 근무했다. 강남점에 근무하면서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신수용 대표원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인 지역의 환자분들께 강남 다이트한의원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체중감량은 체형교정뿐 아니라 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 증세를 완화시키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삶을 되찾는 효과도 동반한다.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hap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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