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카데미 브랜드 ‘더스윙 블랙’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신규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 플레이’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회 제일 창업박람회 in 부산’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열린다.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2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외식, 유통, 서비스 등의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만나는 장이다.
더스윙 블랙과 더스윙 플레이 부스에서는 컨설턴트가 예비창업자에게 1:1 맞춤 상담을 통해 ▲정보 전달 ▲창업제안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스윙 블랙은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로 프라이빗함을 강조하는 분리형 전용 타석과 최고급 장비로 차별화를 둔 브랜드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더스윙 플레이는 오는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부터 미사점과 제주점 두 곳을 테스트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약 4개월간 두 매장을 운영하면서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는 9월부터는 본격 가맹 사업에 나선다.
이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더스윙 골프 관계자는 “개인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제안을 드리고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할 것”라며 “스크린골프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더스윙 블랙과 더스윙 플레이를 소개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스윙 플레이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첫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