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6월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를 6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56㎡ 77실,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도보 거리에 가재울초를 비롯해 가재울중∙가재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명지대 등 대학교도 지근거리에 다수 자리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 가좌역 일대의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깝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이 지근거리에 있고 백화점∙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홍제천∙가재울어린이공원∙가재울중앙공원∙월드컵공원∙난지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KBS를 비롯해 SBS∙MBC∙YTN 등 국내 대표 방송국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돼 있는 상암DMC가 가깝고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지로의 출퇴근도 쉽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엔터테인먼트∙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증강현실∙블록체인∙인공지능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2030년 예정)도 건립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이색적인 외관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끌어올렸고 아파트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월 4개 자치구(강남3구 및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이나 대출∙세제 등의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도 1년으로 단축됐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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