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증가… 강아지 입양 전 필수 체크리스트

TS트릴리온의 ‘TS써니애견샴푸’가 반려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가 실제 반려견인 포메라니안 써니를 생각하며 기획·출시한 제품이다. 써니를생각하며 기획한 만큼 안전성을 우선으로 제조되었다. 장모, 단모, 곱슬모 등 견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베이비파우더 향이 포근한 마무리감을 남긴다.

 

TS써니애견샴푸와 함께 ‘TS써니애견트리트먼트’, ‘TS써니애견미스트’를 사용하면 반려견의 피부 보습을 도와줄 수 있다. 3종의 제품 모두 식물 유래 성분 함유와 걱정 성분이 배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체 가구 중 15%인 312만 9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혼 가구, 딩크족과 더불어 1인 가구의 증가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단,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평생 가족이 될 입양자가 살펴봐야 할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우선 강아지 입양 고민에 앞서 양육자 본인 또는 가족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필수로 확인해 봐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강아지와 정기적인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실질적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꼭 확인해 봐야 한다.

 

가족과 함께 거주할 경우 가족들이 함께 강아지를 돌봐 줄 수 있는지, 강아지 양육과 놀이 및 훈련에 동참해 줄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경제적으로는 1년간 강아지에게 드는 예상 비용과 평생 동안의 강아지 병원비 지출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한다. 고민 끝에 입양을 결정했다면 반려견을 집으로 맞이하기 전 관련 물품을 미리 준비하자. 대표적으로 사료, 샴푸, 목줄, 배변패드 등을 꼽을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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