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의 보상형 유틸리티 토큰인 ‘팬시(FANC)’가 국내 거래소 빗썸을 포함한 글로벌 거래소 MEXC, Huobi Global, CoinDCX, LATOKEN에 이어, 필리핀 가상자산 거래소인 Coins.ph에 8월 2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팬시코인(FANC)은 국내 IT기업인 셀러비코리아가 운영하는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통해 숏폼 콘텐츠를 즐기거나 공유함으로써 보상받을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의 보상형 유틸리티 토큰이다.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팬시코인의 필리핀 거래소 상장을 통해 셀러비의 글로벌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셀러비에게 더 넓은 시장과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셀러비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LG 스마트TV 기본앱으로 장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서울메타위크2023에 메타콘에서 처음 공개했고, TV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서비스 체험 부스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셀러비 사용자들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TV에서도 콘텐츠를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숏폼 생태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의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셀러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