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23년 혁신창업스쿨 주관기관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양대학교에 따르면 (예비)창업가 대상, 비즈니스모델 정립 및 창업 실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혁신창업스쿨’의 주관기관 성과공유회를 아키테코그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으로 선발된 한양대학교는 매년 혁신창업스쿨 교육 만족도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수정·보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교육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한양대학교는 올해로 ‘혁신창업스쿨’ 사업 운영 5년차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지속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생 수요 맞춤형 IT·서비스 분야 기술창업가 양성을 위해 단계별 창업교육과 한양대학교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상경 단장은 “앞으로도 교육생의 요구에 기반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양성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