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에스앤씨, 아이티에스노아로 사명 변경…정의윤 신임 대표 선임

이미지=아이티에스노아(ITSNOAH)

노아에스앤씨(NOAASNC)가 회사의 사명을 아이티에스노아(ITSNOAH)로 변경하고 신입 대표이사로 정의윤 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티에스노아는 사명 및 CI 변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IT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문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와 성장경로를 만들 계획이다.

 

아이티에스노아는 Information Technology Safety NOAH의 약자로 IT기술과 재난안전관리에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재난예방과 대비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정보기술(IT)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며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신임 대표로 선임된 정의윤 대표는 소방방재청, 국민안전처,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등 중앙부처에서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한 재난관리 전문가이며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정의윤 대표는 “과거의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한 걸음 더 전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조직운영은 물론, 고객의 니즈 충족과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업장들을 위해 실용적이고, 도입에 부담없는 스마트안전보건솔루션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티에스노아는 재난안전 전문기업으로 최근 이슈가 되었던 지하차도 침수상황을 AI기반 지능형 CCTV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감지하고 경보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능형 CCTV와 스마트 관재 솔루션을 통해 ‘지능형 상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스마트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홍수 위험성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몽골 기상관측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국내 선진 방재기술을 전수해 개도국에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도 진출하여 첨단IT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티에스노아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분야별(제조업, 건설업, 공공기관 등) 맞춤형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안전보건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현장 등에 활발히 보급하여 안전문화 정착이 가능하도록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산업현장에서의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티에스노아는 ‘재난안전 솔루션/AI기반 재난안전전문’ 기업으로의 변화에 주력하며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확립하여 국내 산업 및 안전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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