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편안한 쿠셔닝과 뛰어난 충격흡수력으로 장거리 달리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상급 쿠셔닝 러닝화 젤 님버스 26(GEL-NIMBUS™ 26)을 출시한다.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아식스그립(HYBRID ASICSGRIP™) 기술이다. 아식스그립(ASICSGRIP™)과 아하플러스(AHARPLUS™) 밑창 고무의 조합은 더 높은 마찰력으로 미끌림을 방지하고, 더욱 부드러운 착용감과 향상된 내구성을 선사한다.
이전 시리즈인 젤-님버스25는 남호주 생체 역학 연구소에서 러너들과 함께 진행한 쿠셔닝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젤-님버스 26도 러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미드솔은 젤-님버스 25와 같은 가볍고 에너지 넘치는 FF블라스트+에코 폼을 사용했다. 단거리와 장거리 러너 모두에게 구름과 같은 부드러운 쿠셔닝을 제공한다. 전략적으로 후족부에 배치된 퓨어젤(PureGEL™) 기술은 기존 젤 기술보다 가볍고 65%나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더욱 향상된 충격흡수 기능을 갖췄다.
아식스 관계자는 “님버스 시리즈는 쿠셔닝 러닝화 중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고, 그만큼 러너들이 기대하는 부드러운 쿠셔닝에 집중하여 제품을 개발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과 내구성을 위해 연구하고 업그레이드 했다”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제작하고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CO2e 라벨링을 추가했다.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개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오는 9일, 아식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