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위라이브 병원이 SG삼성조은내과 가정의학과장 출신의 박선영 원장을 초빙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선영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중앙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건강한 소화내과 부원장, NK 세종병원 가정의학과장, SG삼성조은내과 가정의학과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내과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

박 원장의 합류를 통해 위라이브 병원에서도 내시경 검사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질환, 내분비내과 질환, 검진 및 예방접종, 정맥영양주사요법, 전 연령 건강관리 및 상담 등 다수의 진료과목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유재성 위라이브 병원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과 질환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지닌 박선영 원장을 초빙하게 되었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아부터 노인까지 아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라이브 병원은 서울가톨릭대학교 의학박사, 어깨 전문 대학교수 출신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아산 탕정 어깨 척추 관절 중점 병원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