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 대장동 하이엔드 주택 매각주관사 선정

사진=골든제이파트너스

외국계 상업용 부동산회사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대표 이재준)가 남서울 파크힐에 건축된 하이엔드 고급주택의 매각주관사로 선정되어 매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남서울 파크힐은 판교 인근의 교외형 전원주택단지로 판교와 분당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쉬운 위치이다.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뛰어나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해당 고급주택은 2021년에 준공된 신축급 주택이며 약 1306㎡(395.06평)의 대지위 1228.32㎡(371.57평)의 연면적의 건축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규모다. 방은 총 6개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운동실과 음향실, 스크린골프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주택 유명 건축가의 작품으로 전 세계 6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골든제이 파트너스는 이번 매각 주관사 선정에서 경쟁PT를 통해 선정됐다. 해당 매각사는 고기동에 위치한 대형 고급 사옥건물 또한 골든제이파트너스를 매각 주관사로 매각을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골든제이파트너스는 전세계 110여개국에 진출해 14만명의 에이전트가 15.8초에 한 번씩 부동산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RE/MAX를 용인에 론칭한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이라며 “현재 삼성동과 한남동, 논현동, 가회동 등에 위치한 100억 이상의 고가주택들의 거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든제이파트너스 이재준 대표는 “대장동 고급주택은 디자인과 시설 및 자재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주택으로 누구나 꿈꾸는 단독주택”이라며 “주택거래에 있어서도 당사의 전문 에이전트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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