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과 미쳐보자"… ‘크레이지’로 6개월만에 컴백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크레이지(CRAZY)’와 컴백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크레이지는 지난 2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신다. 이번 앨범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미쳐보자’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공식 SNS에는 신보의 로고모션이 게재됐다. ‘다다다다다’라는 가사와 함께 르세라핌의 로고가 번개를 맞은 뒤 앨범명 ‘크레이지’로 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르세라핌은 전작 이지로 국내에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지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나란히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르세라핌 앨범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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