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터, 내달 8일까지 혁신 스타트업 모집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4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에 참여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생성형AI ▲데이터 ▲프롭테크 ▲금융서비스 ▲자금세탁방지 ▲네트워크 보안 등이며, 서류심사 이후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일대일 밋업을 거쳐 최종 선발사를 선정한다.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도 선정돼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기회 제공 ▲펀드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지원 등 혜택도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디비디랩 등 7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가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94개사와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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