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리엔젠(대표 권순익)은 지난달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25 AMWC Monaco(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자사의 필러 및 스킨부스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AMWC는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및 건강보조식품 기업들이 참여하는 미용 및 안티에이징 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및 산업 전시회이다.
리엔젠은 이번 행사에서 UREVS 파인(Fine), 딥(Deep), 볼륨(Volum) 등 히알루론산 필러 3종과 PLA 필러 레플렌젠 이데올로기(Replengen Ideology), REVS Pro32, REVS RMT140HPn, REVS XoRadiance, REVS부스터세럼, REVS TF 콜라겐 부스터, REVS 케라덴스(KeraDense), REVS 리포SV(Lipo SV) 등 자사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스킨부스터를 선보였다.

또한, 차세대 신제품으로 칼슘을 이용한 UREVS 4DFill 제품과, 항염작용이 뛰어난 호박석의 성분인 숙신산을 적용한 ‘UREVS 앰브로시아(Amberosia)’와 UREVS Pro45 석시네이트(Succinate) 제품을 선보였다. 숙신산을 적용한 제품은 많은 의료 전문가들과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리엔젠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의료 전문가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분 구성, 조직 확산력, 시술 효과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현장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리엔젠 제품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제고했다는 평가”라며 “이번 AMWC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의료·뷰티 시장에서 리엔젠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용 및 의료 산업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엔젠은 유럽, 중동,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 및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