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임신에도 활발한 활동...‘킹스 오브 킹스’ 목소리 연기 근황 전해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하며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소식을 알렸다.
10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북미 한국영화 최대 관객 영화이자 한국 순수 기술의 10년이라는 세월이 녹아진 애니메이션, ‘킹스 오브 킹스’가 7월 대개봉합니다. 다른 멋진 배우님들과 함께 저는 케서린과 마리아, 천사 역할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늬는 편안한 바지와 오버핏의 흰 셔츠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둘째를 임신 중인 그녀는 살짝 불룩해진 배를 드러내며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기대돼요”, “천사가 천사를 맡았네요”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촬영을 마치고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