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에 제로베이스원 출격

제로베이스원이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을 찾는다.

 

<SUMBAKKOKJIL(숨바꼭질)>(이하 ‘숨바꼭질’)은 한국의 숨바꼭질 놀이를 모티브로 한 공포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다. 정체불명의 술래와 플레이어인 K-POP 아티스트가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치는 4,444초간 벌어지는 게임을 그리며, 몰입감 있는 연출과 반전의 재미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20일), 네 번째 플레이어로 청량 가득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출격 소식을 알려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우리가 서로를 구하는 게임’이라는 카피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숨바꼭질’은 한 여름에 맞춰 무더위를 깜짝 잊을 수 있는 이색 공간에서 펼쳐진다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승부욕을 불태우며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미국과 일본, 세계 2대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하며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경신 데 이어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 ‘톱 앨범 세일즈’ 4위에도 오르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본업 뿐만 아니라 예능, OST, MC, 앰배서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앞서 엠넷플러스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 힌트 이미지가 공개되자마자 9개의 두리안에서 제로베이스원을 예측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바. ‘숨바꼭질’ 제작진은 “회차마다 아티스트 맞춤형의 콘셉트와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청량 가득한 그룹 색깔처럼 ‘서머 에디션’ 답게 워터파크에서 이색 숨바꼭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들의 어떤 반전 면모를 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플레이어의 감정 변화와 팬터렉티브 요소를 동시에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 제로베이스원 에피소드는 오는 7월 4일(금) 엠넷플러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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