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 선착순 계약 시작

계약금 5%…공원 프리미엄·교통호재·수자인 브랜드까지

사진=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 공급 중인 ‘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이 선착순 계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을 통해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추진하며 시공은 BS한양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1개 동, 509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84㎡와 126㎡ 중심의 중대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대전문화공원을 바로 앞에 둔 입지 덕분에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약 15만7000㎡ 면적의 대전문화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점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광장, 산책로, 문화시설 등이 완비된 공원 환경을 기반으로 입주자들은 높은 생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공원 인접성이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한다.

 

생활 편의 여건도 우수하다. 한밭문화체육센터, 한밭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의료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며,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과 KTX 서대전역 이용도 편리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초·중학교가 인근에 다수 위치해 있다.

 

교통 호재도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신설과 대전 2호선 트램 착공으로 향후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트램은 2028년 개통 계획으로 입주 시점과 맞물려 교통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주체 측은 계약금 5%의 부담 완화 조건과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관계자는 “계약 조건 조정 이후 문의 전화와 방문 상담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대는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는 보문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외관 디자인 역시 야간 경관 조명과 라운드형 메인 게이트 등이 적용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시공사 BS한양과 브랜드 ‘수자인’은 이미 수도권 및 광역시 단지에서 안정적인 공급 경험을 확보한 바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은 공원 프리미엄, 도심 생활 인프라, 광역교통 호재를 모두 갖춘 입지”라며 “올해 분양 물량 중에서도 경쟁력이 높아 계약 속도가 빠르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 상담 및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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