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3일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등급으로 하락한 지 1년 만에 복귀한 것이다. 특히 청렴노력도가 한단계 상승(3등급→2등급)해 역대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그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또한 금감원장 주재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금감원은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서 국민이 신뢰하는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흔들림 없는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