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먹깨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앱 내 주요 결제수단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부터 1차 지급이 진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향후 2차까지 나누어 지급되며, 소득 수준과 가구원 수에 따라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민 약 70%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먹깨비는 ‘만나서 결제’와 ‘지역화폐 결제’를 모두 지원하는 구조를 통해, 이용자가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 주문 시 ‘만나서 결제’를 선택하면 지원금의 직접 결제가 가능하며, ‘지역화폐 결제’를 이용할 경우 지원금이 충전된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이뤄진다.
먹깨비 측은 “이처럼 결제수단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를 통해 지원금 사용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사실상 배달 주문 대부분의 상황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일부 결제수단에 한정되는 기존 이용 방식 대비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앱 내 메인 배너 및 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과 결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먹깨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