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티움이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인사이터홈에서 ‘제24회 마케티움 소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몰 브랜드 VS 빅 브랜드, 브랜드 생존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가성비와 프리미엄 소비가 동시에 커지는 시장 환경에서 브랜드 규모별 생존 전략을 다루는 자리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케티움은 브랜드매니저(BM) 대행 서비스를 중심으로 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세 개의 강연 세션과 토론으로 구성된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소선중 마케티움 대표가 ‘브랜드, 전쟁이 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HLB 라이프케어 김성호 전략 리더가 ‘스몰 브랜드가 선택받는 이유’를 주제로 스몰 브랜드의 시장 진입, 제품, 채널, 마케팅 전략을 설명한다.
대상 김치CIC 정찬기 글로벌마케팅팀장은 ‘김치가 하이닉스를 넘어설 수 있을까?’를 주제로 대기업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사례와 로컬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을 짚는다.
강연 직후에는 연사들과 약 50명의 현업 마케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 생존의 조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치열한 디스커션 세션을 진행한다.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체급별 마케팅 4P(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 전략의 한계와 돌파구를 실무자 관점에서 논의하는 밀도 높은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식품 베지밀, 교동식품, 바른치킨, 젤리블리, 이롬, 종가, 다산북스 등 F&B·라이프스타일 분야 브랜드 10여 곳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협찬품으로 구성된 굿즈팩이 제공되며, 행사장에는 브랜드 진열 공간도 운영된다.
소선중 대표는 “중간 지대가 사라진 시장에서 스몰 브랜드와 빅 브랜드는 각각 다른 방식의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현업 마케터들이 시장 변화를 냉정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